Korean Archives | Hepatitis NSW

B형 간염과 이민

B형 간염과 이민

 

 

지난 5년 동안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호주 영주권 취득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민법과 정책에 점진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는 내무부가 ‘비자 신청자의 예상 건강 및 지역사회 서비스 비용’이 ‘상당’하여 ‘이민 건강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컷오프 금액’으로 설명하는 ‘상당한 비용 기준’에 대한 개정이 포함됩니다.

이민국이 이러한 비용을 추정하는 데 사용하는 기간은 이제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한 경과’를 가진 지속적이거나 영구적인 건강 상태를 가진 신청자의 경우 10년입니다. 이전에는 신청자의 평생을 기준으로 기간을 추정했습니다. 임시 비자 신청자의 경우, 비용 추정의 관련 기간은 특정 비자 하위 클래스의 기간입니다.


이러한 법적 변경과는 별개로, B형 간염 치료에 사용되는 약품 가격이 인하되었습니다. 이러한 의약품 비용의 감소는 대부분의 경우 이민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의 예상 의료 비용이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민법 및 의료 비용에 대한 변화는 호주 영주권을 취득하려는 많은 B형 간염 환자에게 희소식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최신의 정확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자료를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습니다.

법적 요구 연구(LeNS)의 일환으로 실시한 인터뷰 결과, B형 간염 보유자들이 이민법 및 절차에 대한 명확한 최신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의 이민법과 정책은 자주 변경됩니다. 호주로 이주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법률 체계를 탐색해야 하며, 법률 및 정책에 대한 리소스와 정보는 금방 구식이 되어버립니다.

이는 비자 건강 평가 절차와 관련된 정보의 경우 특히 문제가 되는데, 주로 부서 또는 정책 수준에서 변경이 발생하고 사전 통지 없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보건+법률팀은 B형 간염과 이민법에 관한 자료를 수집, 검토 및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HIV, BBV, 성 및 생식 건강 분야의 의료 전문가를 대표하는 호주 최고의 전문가 단체인 AHSM Health의 ‘B형 간염과 이민’ 리소스 업데이트를 지원하여 임상의가 영주비자를 신청하는 B형 간염 환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리소스를 업데이트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자료에서는 영주권을 신청하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전망을 개선한 세 가지 중요한 정책 변경 사항을 확인합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1. 상당한 비용 기준액 인상. 건강 평가의 일환으로 호주 지역사회에 ‘상당한 비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의료 및/또는 지역사회 서비스는 신청자가 이민법에서 부과하는 건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2021년부터 이 기준은 $51,000였습니다. 그러나 2024년 6월 ‘B형 간염과 이민’ 리소스가 발표된 후 2024년 7월 1일 호주 정부는 이 비용 기준을 86,000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 평가 기간 변경. 2019년 7월 이전에는 영주비자 신청 시 비용을 계산하는 기준이 신청자의 기대 수명이었습니다. 따라서 계산된 비용은 신청자의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2019년 7월의 부서 정책 변경으로 이제 신청자의 기대 수명을 기준으로 최대 10년까지 비용을 계산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평가되는 만성 건강 상태의 예상 비용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3. 만성 B형 간염 치료 비용 감소. 만성 B형 간염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 비용은 이전에 일부 신청자가 상당한 비용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10월, 보건부는 약품 비용의 대폭적인 하락을 반영하여 B형 간염 정책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계속 하락하여 2024년 1월에 업데이트된 가장 최근의 B형 간염 정책 가이드라인에 반영되었습니다.

이 세 가지 변경 사항을 종합하면 이제 치료 중인 환자를 포함하여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신청자는 치료비만으로는 상당한 비용 기준을 초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호주로 이민을 희망하는 많은 만성 감염 환자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전에는 이러한 건강 요건 면제가 허용되는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에만 신청이 제한되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비자에는 이러한 조항이 없습니다.

즉, B형 간염 보균자가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비자 경로가 거의 없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민 상담을 받지 않은 B형 간염 보유자는 이러한 법률 및 기타 정책의 변경으로 인해 비자 경로 옵션이 개선되거나 변경되었을 수 있으므로 최신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된 이민 에이전트나 변호사에게 연락하여 이러한 변경 사항과 자신의 상황에 대해 논의해야 합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 포함된 정보는 법률 자문으로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등록된 마이그레이션 에이전트나 변호사와 상담하여 맞춤형 법률 자문을 받아야 합니다. 정보는 게시 시점을 기준으로 정확하지만 변경될 수 있습니다. HIV/AIDS 법률 센터(HALC)는 HIV 또는 간염 환자에게 무료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 법률 센터입니다. 자격 요건에 따라 HALC에서 법률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Translated with DeepL.com (free version)

Changes to Migration Law and Policy: Improved Prospects for Permanent Visa Applicants Living with Hepatitis B — healthpluslaw 에서 번역

Read more

2021년 5월 한인여성 암예방의 달

안녕하세요.

코리아 헬스 어시스트가 캔서카운슬, 뉴사우스웨일즈 간염협회와 같이 주최하는 한인여성 암예방 행사에 초대합니다.

 

호주 국가 3대 암예방 사업이 자궁경부암, 유방암, 대장암인 것 아시나요?

25세 이상 여성은 자궁 경부암, 40세 이상은 유방암, 50세 이상 여성은 이 세가지에 모두 해당됩니다.

이 행사는 새롭게 바뀐 자궁경부암 정기 검진 그리고 많은 생명을 살리는 유방암 검진에 대해 알아보고 아시안에게 많은 간암의 원인은 무엇인지 같이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성 합창단과 장구 공연 등 문화행사, 맛있는 음식과 탁아 서비스 그리고 유용한 선물까지 드리는 이 행사를 놓치지 마세요.

이 행사들은 뉴사우스웨일즈캔서인스티튜트의 후원을 받아 코리안 헬스&커뮤니티 어시스트가 주관하고 캔서카운슬,뉴사우스웨일즈주 간염협회, 호주한인간호협회, 한인복지회, 카스 그리고 코윈이 함께합니다.

 

………………………………………………………………………………………………………………………………….

 

행사1

한인여성 암예방 대면 세미나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 – 12시

리드콤 둘리스 클럽 Wattle room

간호사 등 전문가의 자궁암, 유방암 검진 간암 이야기

풍성한 문화 공연과 음식 그리고 선물

커뮤니티 서비스 정보 부스, 간호사 협회의 혈압, 당체크

1세 이상 어린이 탁아서비스 (선착순 예약)

문의 및 예약: 한인복지회 0430 559 589로 전화 (COVID 19으로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니 반드시 전화 예약 해주세요)

 

행사2

한인여성 암예방 비대면 세미나 (zoom 어플 이용)

2021년 5월 20일 목요일  저녁 7시 – 8시

온라인 Zoom세미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 https://www.trybooking.com/BQLGT

예약한 분에게  세미나 줌 링크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Read more

B형 간염과 코비드 백신 -일문일답

 

 

1. 저는 B형 간염 환자인데 코비드 백신 접종이 걱정됩니다. 제 B형 간염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답변] COVID 백신에 대해 걱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COVID 백신이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대중적인 잘못된 정보와 달리, 호주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COVID 백신은 A, B 간 백신과 같은 백신과 같은 모든 검사와 보증을 거칩니다. 어떤 안전 검사도 거르지 않았고 본 간염협회는 모든 사람이 기회가 왔을 때 COVID 백신을 접종받도록 장려합니다.

일부 COVID-19 백신은 효과적인 백신을 여러 번 투여해야 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백신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모든 양의 백신을 접종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B형 간염 치료 중인데, COVID-19 백신을 계속 받을 수 있을까요?

답변] 네, COVID-19 백신이 간염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다른 백신들과 마찬가지로, COVID 백신은 B형 간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안전합니다.

 

3. 간경화증이 있는데, 그래도 COVID-19 백신을 맞아야 하나요?

답변] 네, COVID-19 백신은 안전하며 간경변 환자에게 권하고 있습니다. COVID-19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은 COVID-19에 노출될 경우 위험이 증가하는 간경변 환자에게 특히 중요할 수 있습니다.

 

4. B형 간염 예방접종과 COVID 예방접종을 비슷한 시기에 받을 수 있나요?

답변] COVID-19 백신은 다른 백신과 같은 날에 받는 것이 현재 권장되지 않습니다. B형 간염과 COVID-19형 백신 모두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 NSW 간염협회는 둘 다 접종맞기를 강력히 권해드리지만 예방접종 사이에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며칠일 수도 있고 몇 주일 수도 있습니다). COVID-19 백신과 동시에 다른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백신 접종 간호사나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Read more

MHAHS B형 간염 테스트 캠페인 2020

안녕하세요. 다문화 HIV 및 간염 서비스 기관(MAHS)입니다.

저희 기관은 B형 간염 검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건강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일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은 심각한 간질환과 간암의 주요 원인입니다. 효과적인 치료도 가능하기 때문에 테스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만성 B형 간염으로 살고 있는 NSW에 사는 83,812명의 사람들 중 많은 인구가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태어났습니다.

주 전체에서 이뤄지는 이 ‘당신도 B형 간염의 감염자일 수 있습니다. 문의하고 검사받으세요’ 캠페인은 한인을 비롯한 문화적으로나 언어적으로 다양한 이민자 사회의 사람들이 의사에게 B형 간염 검사를 요청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캠페인의 포스터와 부클릿이 필요하신가요? 주문 양식 (클릭하세요)을 작성하여 주문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무료 온라인 커뮤니티 교육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 내의 훈련된 문화 지원팀이 한국어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교육 세션을 조직하고 싶은 경우 9515 1234로 Natali Smud에 문의하거나 Natali에게 이메일을 보내 주십시오.Natali.Smud@health.nsw.gov.au로 보내시면 됩니다.

한인 여러분의 성원을 바랍니다.

포스트 다운로드 링크–>  Korean_Poster

 

 

Read more

간염협회 후원) 한인부모를 위한 청소년 정신 건강 ZOOM 웹세미나

한인부모를 위한 청소년 정신 건강 ZOOM 웹세미

유행병이나 학업, 친구 문제로 자녀들이 힘들어 하나요?

12-25세 자녀를 둔 부모 중 정신건강을 돌보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정신건강의 달 맞이 한국어 웹세미나에 오세요.

경력 많은 상담사가 청소년기 정신 건강 특징, 위험신호, 가족의 대처 방법을 이야기 하고

일반의사가 메디케어 커버 상담, 치료, 호주의 멘탈헬스케어 시스템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링크로 가셔서 이메일을 등록하시면 세미나 아이디를 보내드립니다. 당일 익명 참가, 익명 질문 가능합니다.

이 웹세미나는 NSW 간염협회가 후원합니다.

일시: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7:00 pm – 8:30 pm

온라인 등록 링크: https://us02web.zoom.us/meeting/register/tZMvf-urpzwqHNFtg5pbV3hBHvsTvnYNUMa7

전화 문의 및 등록: 8217 7721 (월, 목, 금)  이메일: mkim@hep.org.au

Read more

이은아 박사의 특별기고 World Hepatitis Day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없어지지 않는 바이러스

2020년 7월 28일 – 세계 간염의 날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로서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짐지고 있는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날입니다.

이 날은 사실 노벨상 수상자인 블럼버그 박사 Dr Baruch S. Blumberg의 생일인데

그는 1967년에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B형 간염에 대한 진단검사와 백신을 개발한 사람입니다.

세계 간염의 날은 전 세계에서 매년 기념 행사가 열리는데 2020년의 주제는 “실종된 수백만 명 찾기”입니다.

여러분은 간염에 대한 일반적인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1. 5개

간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는 5개 입니다.

바로 A, B, C, D, E형 간염 바이러스입니다.

이것들은 전부 다 다른 바이러스이고 감염경로도 다 다릅니다.

A형 간염과 E형 간염은 대부분 배설물 – 구강 경로(손위생과 깨끗한 음식 준비로 예방 가능)를 통해 전파됩니다.

A형 간염은 한국에서 더 흔하고 예방도 가능한 백신입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혈액과 체액을 통해 전파됩니다.

D형 간염은 B형 간염에 감염된 사람에게만 발생하며, 한인 환자들에게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2. 20%

 

세계적으로 바이러스성 간염을 보유한 채로 살아가는 사람은 3억 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그중 20% 미만의 사람들만이 자신이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간염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며, 어떤 지역은 B형 간염의 유병률이 10% 이상 높은 곳도 있습니다.

B형 간염의 발병은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시행되기 전에 태어난 나이 든 한인 어르신들에게서 제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3. 150만 명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0만 명 이상이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사망합니다.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이 병의 아주 늦은 단계에 이를 때까지 병이 있다는 것도 모르며, 많은 경우 너무 늦어서 목숨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급성 간기능부전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간암과 간기능부전이 가장 많습니다.

‘침묵의 살인자’로 묘사되는 걸로 알수 있듯이, 자신의 상태를 모르는 사람들은 병이 매우 진전되었을때, 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몇 개 안 남았을 때가 되어야만 증상을 느낍니다.

여러분의 간상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4. 예방

 

국가적인 부담의규모가 큰 질병인 바이러스성 간염을 완전 제거하는 데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예방입니다.

B형 간염과 A형 간염 모두 백신이 가능합니다.

호주와 한국에서 B형 간염 백신은 출생부터 시작되는 필수 소아 예방 접종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간염백신은 모든 연령층의 어떤 사람들에게나, 심지어 임신한 사람에게도 안전합니다.

간염상태를 먼저 알아보고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받으세요.

모든 사람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B형 간염 환자의 가족이나 파트너는 NSW 보건부를 통해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 문의하세요.

5. 혈액

 

B형 간염은 혈액과 정액 등 체액, C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염됩니다.

주사기, 면도날 및 칫솔을 공유하지 마세요.

하지만 식사를 함께 하고, 가족과 친구들을 포옹하는 것은 안전합니다.

간염환자에 대한 오해와 차별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고민이 있으시면 의사 등 의료 서비스 기관에 문의하세요.

 

6. 정기 검진

 

B, C, D형 간염은 만성 간질환, 간경변,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정상적인 삶을 계속 살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고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예방접종을 받는 것 외에도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약을 먹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

건강한 식단에 초점을 맞추고 운동을 하고 몸을 가볍게 유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7. 알약

 

B형 간염은 완전히 없앨수는 없지만 치료는 가능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섭취할 수 있는 알약 형태의 약을 드립니다.

의사는 혈액 검사, 병력 및 기타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지금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를 평가합니다.

지금 당장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평생동안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8. 완치

 

C형 간염은 완치될 수 있습니다.

PCR검사로 확인된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8-12주 동안 알약을 복용하면 95% 이상의 환자들이 완치됩니다.

의사에게 꼭 문의하세요!!

 

9. 재활성화?

 

면역 억제가 수반되는 의학적 질환이 있는 경우 B형 간염과 C형 간염의 재활성화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의 상태를 파악하고 의사에게 문의하십시오.

 

10. 간암

 

바이러스성 간염에 걸린 사람은 간암에 걸릴 위험도 높아집니다.

간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서는 검사를 해야 합니다.

간암은 B형 간염 환자들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입니다.

간암에는 증상이 없으며 따라서 조기에 진단하는 유일한 방법은 정기 검진입니다.

B형 간염이 있으시면 스크리닝이 필요한데 이것은 6개월마다 초음파로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목숨을 구하는 일입니다.

고위험군은 고령자이며, 간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 간경화를 앓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치료는 가능합니다.

여러분이나 여러분과 가까운 누군가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간염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염이 드물지 않은 한인으로서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기념하여 간염에 대해 이야기하고

예방, 진단, 치료가 증가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어떨까요.

“실종된 수백만 명 찾기”에 여러분의 역할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Alice Unah Lee
Gastroenterologist and Hepatologist
Associate Professor, University of Sydney, Macquarie University
Senior Staff Specialist. Concord Repatriation General Hospital
Director, Hepatitis B Free https://hepatitisbfree.org.au/
Hepatitis Program Director, Christian Friends of Korea www.cfk.org
ph. + 61 412 133 131

번역:김지현 Ji Hyun Kim NAATI Professional Level Translator

Read more

코로나 바이러스와 B형 간염, 자주묻는질문 페이지 오픈! (COVID – 19 and Hep B. Frequently Asked Question)

코로나 바이러스와 B형 간염, 자주묻는질문 페이지 오픈!
(COVID – 19 and Hep B. Frequently Asked Question)

뉴사우스웨일즈 간염협회가 절치부심으로 준비한 코로나 바이러스와 B형 간염 정보 한국어 페이지가 정식으로 열렸습니다.
이 전례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병 상황에서, B형 간염 환자나 예방 접종 중인 분들 또는 관심있는 어느 분이라도 이 페이지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거라고 기대합니다.
영어와 중국어 페이지도 물론 있으니 도움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페이지는 호주의 의료진의 자문을 구해 구성되었습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Read more